CJ 씨푸드

건강증진활동우수사업장 10개소 선정,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용한 보건관리 활동 추진

- CJ씨푸드주식회사 등 신규 9개소 선정, 1개소 연장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021년도 하반기‘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신규 9개사 및 연장 1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이란 사업장건강증진활동을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환경관리,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 관리 등 7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고 평가결과우수사업장 인정기준에 충족 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은 매년 상, 하반기 2차례로 나누어 건강증진활동우수사업장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21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는 신규사업장 9곳이 선정되었으며, ▲CJ씨푸드주식회사, ▲CJ대한통운(주) 청원HTML, ▲(주)아성다이소남사물류허브센터,▲부평SK VIEW해모로,▲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한림대학교부속춘천성심병원, ▲LG이노텍(주)광주사업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군산공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이되면서 해당 관계자들에게 큰 의미를 가져다 주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여 뇌심혈관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직무스트레스 프로그램 등 비대면 방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장들은 건강증진 관련 내부규정(방침)을 마련하고, 자체 건강관리시스템 확립 등건강증진활동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었다.

CJ씨푸드주식회사 사례

CJ씨푸드주식회사는 성남시에 위치한 수산식료품제조업 사업장으로,33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구성원 건강증진’을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표명하고, 매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요구도, 기업건강증진지수의 평가를 통하여 프로그램 실행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관리중이다.

 특히 '50일간의 기적,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50일간 소기구(폼롤러,라텍스 밴드 등)를지급후카톡을통해 운동량, 식사량등을지속모니터링하면서 건강자료를 공유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목표 체중 달성율을높이고자 노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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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선정 이후 3년간유지되며, 현재전국에 총 92개소가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가 널리전파되어, 더많은 사업장에서 노·사가함께 업종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개발,추진하길 기대한다.” 고말했다.

출처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https://www.safety1st.news)